안녕하세요! 드디어 꿈에 그리던 도쿄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LCC(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Jin Air)를 이용했는데요, 많은 분이 LCC는 나리타 3터미널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진에어는 나리타 제1터미널(T1) 북쪽 윙(North Wing)'을 이용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여행의 시작이 훨씬 편안해집니다. 3터미널과 달리 1터미널은 스카이라이너,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등 주요 시내 교통편이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비행기 착륙부터 입국 심사를 마치고 도착 로비로 나오기까지, 생생한 '진에어 나리타 1터미널 입국 심사 후기'와 시간을 단축하는 꿀팁을 자세히 공유해 드립니다.

진에어 나리타 1터미널
1. 터미널 위치: 제1터미널(T1) 북쪽 윙 (North Wing)
- 진에어는 LCC(저비용항공사)이지만 3터미널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 모회사인 대한항공과 동일한 제1터미널 북쪽 윙을 사용합니다.
2. 출발 (한국 귀국 시)
- 위치: 제1터미널(T1) 4층 출발층, 북쪽 윙
- 체크인 카운터: F 또는 G 구역 (당일 항공편 전광판에서 최종 확인 필요)
3. 도착 (도쿄 입국 시)
- 위치: 제1터미널(T1) 1층 도착층, 북쪽 윙
- 입국 팁: '비지트 재팬 웹(Visit Japan Web)' QR코드(입국 심사, 세관 신고 2개)를 미리 준비하면 매우 빠르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4. 1터미널의 장점 (교통)
- 주요 교통수단이 모두 터미널과 바로 연결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 철도 (지하 1층):
-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파란색 간판) 우에노, 닛포리 방면으로 가장 빠름.
- 나리타 익스프레스 (N'EX): (빨간색 간판) 도쿄역, 신주쿠, 시부야 방면으로 환승 없이 이동.
- 버스 (지상 1층):
- 리무진 버스: 주요 호텔 앞까지 편하게 이동.
- 1,300엔 저가 버스: 도쿄역, 긴자역까지 가장 저렴하게 이동.
1. 비행기 착륙, 그리고 기나긴 여정의 시작
(띵동-!) 비행기가 나리타 1터미널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진에어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1터미널 북쪽 윙(North Wing)에 게이트가 배정됩니다.
여기서 첫 번째 꿀팁 나갑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도착(Arrivals)' 표지판을 보고 빠르게 걸으세요.'
나리타 1터미널은 구조가 길고 게이트 위치에 따라 입국 심사장까지 꽤 많이(정말 많이) 걸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같은 비행기에 탄 사람들, 그리고 비슷한 시간대에 도착한 다른 비행기 승객들보다 한발이라도 앞서야 입국 심사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환승(Transfer)'이 아닌 '도착(到着)' 사인을 따라 무조건 직진하세요.
2. 입국 심사의 핵심: 비지트 재팬 웹 (Visit Japan Web)
10분 정도 걸었을까요? 드디어 입국 심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도쿄 여행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단계가 나옵니다.
바로 '비지트 재팬 웹(Visit Japan Web)'입니다.
과거에는 종이로 된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를 작성했지만, 지금은 이 시스템 하나로 모든 것이 끝납니다.
[입국 심사 후기]
- QR코드 준비: 한국에서 미리 비지트 재팬 웹에 접속해 정보를 모두 입력하고, '입국 심사' QR코드와 '세관 신고' QR코드를 캡처해 둡니다.
- QR코드 스캔: 입국 심사관에게 가기 전, 안내 요원들이 "QR코드"를 외칩니다. 스마트폰의 입국 심사 QR코드를 스캐너에 인식시킵니다. (이때 "OK" 사인이 뜨면 성공)
- 입국 심사대: 차례가 되면 심사관에게 여권을 제출합니다.
- (심사관) "마스크 잠시 내려주세요." (얼굴 확인)
- (심사관) "카메라 보세요." (사진 촬영)
- (심사관) "양손 검지 손가락 올려주세요." (지문 등록)
- 입국 허가: 여권에 '입국 허가' 스티커를 붙여주면 끝입니다.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한 마디면 충분합니다.
[꿀팁]
- '비지트 재팬 웹은 선택이 아닌 필수:' 만약 QR코드가 없다면? 옆에 마련된 데스크에서 종이 입국 신고서를 수기로 작성해야 합니다. 여기서 최소 10분 이상 지체됩니다. 무조건 한국에서 미리 등록하고 오세요.
- '데이터/와이파이:' QR코드를 스캔할 때 인터넷이 필요 없습니다. 미리 캡처(스크린샷)해 둔 이미지 파일로도 충분히 인식됩니다.
3. 수하물 찾기 및 마지막 관문, 세관 신고
입국 심사를 통과하면 바로 아래층(1층)으로 내려가 수하물을 찾습니다. 전광판에서 탑승했던 항공편명(예: LJ201)을 확인하고 해당 컨베이어 벨트 앞에서 대기합니다.
진에어는 1터미널 북쪽 윙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하물 벨트도 'North Wing Baggage Claim' 구역에 배정됩니다.
짐을 찾았다면 마지막 관문, '세관 신고'가 남았습니다.
[세관 신고 후기] 여기서도 비지트 재팬 웹의 두 번째 QR코드('세관 신고' QR)가 활약합니다.
- '방법 1: 전자 세관 신고 게이트 (추천)' '전자 신고(Electronic Declaration)' 표지판을 따라가면 키오스크 기계가 있습니다. 기계에서 여권과 세관 신고 QR코드를 차례로 스캔합니다. 안면 인식 카메라를 보고 등록을 마칩니다. 자동 게이트가 열리면 통과합니다. (이 과정이 가장 빠릅니다)
- '방법 2: 유인 세관 심사대' '면세', '과세' 표지판이 있는 일반 심사대로 갑니다. 세관원에게 여권과 '세관 신고' QR코드를 보여줍니다. (세관원) "신고할 물건 있나요?" / (나) "아니요(이이에)." 간단한 확인 후 통과합니다.
저는 전자 세관 신고 게이트를 이용했고, 1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짐 찾기까지 포함해 비행기 착륙 후 약 30~40분 만에 모든 입국 절차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4. 드디어 도착 로비! (이제 뭘 해야 할까?)
세관 게이트를 통과하면 드디어! 나리타 1터미널 1층 도착 로비입니다. "WELCOME TO JAPAN" 사인이 반겨줍니다.
이제부터는 진짜 도쿄 여행의 시작입니다.
- 교통편 구매 (가장 중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1층(B1F)으로 내려갑니다.
- 파란색 간판(Keisei): '스카이라이너' 티켓 구매/교환
- 빨간색 간판(JR EAST):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티켓 구매/교환
- 꿀팁: 1터미널은 이 두 열차의 시발역이라 원하는 좌석을 잡기 편합니다.
- 현금 인출 (ATM):
- 1층 도착 로비에 '세븐 뱅크(7-Bank) ATM'이 있습니다.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등 해외 겸용 카드로 바로 엔화 인출이 가능합니다.
- 유심/포켓와이파이 수령:
- 도착 로비(1층)에 KKday, Klook, 통신사 카운터가 모여있습니다. 예약 바우처를 보여주고 수령하면 됩니다.
[요약] 진에어 나리타 1터미널 입국 후기
- '터미널:' 제1터미널(T1) 북쪽 윙(North Wing)
- '핵심:' '비지트 재팬 웹' QR 2개(입국, 세관)는 선택이 아닌 필수.
- '소요 시간:' (평일 기준) 비행기 착륙 후 약 30~40분. (단, 동시간대 도착 비행기가 많으면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음)
- '장점:' 3터미널과 달리 교통(스카이라이너, N'EX) 연결이 매우 편리함.
진에어를 타고 나리타 1터미널로 입국하는 것은 도쿄 여행의 시작을 매우 순조롭게 만들어주는 큰 장점입니다. 여러분도 비지트 재팬 웹만 잘 준비하셔서, 빠르고 편안한 도쿄 여행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진에어 #나리타1터미널 #진에어나리타터미널 #나리타공항 #나리타공항입국 #나리타입국심사 #도쿄여행 #도쿄자유여행 #비지트재팬웹 #VisitJapanWeb #나리타1터미널입국후기 #도쿄여행시작 #나리타공항꿀팁 #T1북쪽윙 #스카이라이너 #나리타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