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주목하는 APEC 정상회의(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ummit) 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이 한자리에 모여 무역, 경제, 환경, 기술, 인적 교류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입니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리며,이는 1995년 부산 이후 30년 만에 한국이 주최하는 정상급 국제행사입니다.
이번 회의의 공식 주제는
🌱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Connect, Innovate, Prosper”
으로,
기후 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공급망 안정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과 혁신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계 경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한국의 외교 리더십과
미래 산업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1.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 핵심 개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의장국 주도하에 진행된 여러 장관급 회의의 정점을 찍는 행사입니다.
- 공식 명칭: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 공식 주제 (표어):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Connect, Innovate, Prosper)
- 개최 도시: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2. 상세 일정 및 주요 행사장 (Schedule & Venue)
APEC 행사는 연중 열렸지만, 모든 정상이 모이는 핵심 주간인 **'APEC 정상회의 주간(AELW)'**이 가장 중요합니다.
📅 핵심 일정 (APEC 정상회의 주간)
- APEC 정상회의 주간 (AELW): 2025년 10월 27일(월) ~ 11월 1일(토)
- 최종 고위관리회의 (CSOM): 10월 27일(월) ~ 10월 28일(화)
- APEC 합동 각료회의 (AMM): 10월 29일(수) ~ 10월 30일(목)
- APEC CEO 서밋 (CEO Summit): 10월 29일(수) ~ 10월 31일(금)
- APEC 정상회의 (AELM): 2025년 10월 31일(금) ~ 11월 1일(토)
🏛️ 주요 행사장
- 정상회의장 (메인 회의):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HICO)
- 정상 만찬장: 라한셀렉트 경주
- CEO 서밋: 경주예술의전당
-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 불국사, 우양미술관 등 경주의 핵심 유적지 및 문화 시설
3. 참가국 및 주요 정상 (Participating Economies)
APEC은 '국가(Country)'가 아닌 '경제체(Economy)'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총 21개 아시아·태평양 회원 경제체의 정상 및 대표단이 경주를 방문합니다.
- 21개 회원 경제체:
-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대한민국(개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페루,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미국, 베트남
- 주요 참석 정상:
-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의장)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
-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
- (참고: 러시아 등 일부 국가는 정상이 아닌 고위급 대표를 파견할 수 있습니다.)
- CEO 서밋: 엔비디아의 젠슨 황, AWS의 맷 가먼, 씨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등 글로벌 기업 CEO들과 IMF, OECD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4. 2025 APEC 핵심 의제: 3대 키워드
이번 정상회의의 공식 주제는 **'연결, 혁신, 번영'**입니다. 이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태지역의 미래 경제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1. 연결 (Connect): 무역과 공급망의 회복
코로나19 팬데믹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불안정해진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고, 역내 무역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APEC이 어떤 중재안과 협력 방안을 도출할지 주목됩니다.
2. 혁신 (Innovate): AI 거버넌스와 디지털 전환
2025년 APEC의 가장 뜨거운 감자입니다.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제안한 **'AI(인공지능)'와 '인구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집니다.
- AI 거버넌스: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윤리, 프라이버시, 데이터 이동 문제를 논의하고, AI 기반 성장을 위한 공동의 규칙(거버넌스)을 모색합니다.
- 디지털 전환: 아태지역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 논의됩니다.
3. 번영 (Prosper):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후 위기 대응
단순한 경제 성장을 넘어, 모든 구성원이 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번영'을 목표로 합니다.
-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청정에너지 전환(수소, 연료전지 등), 녹색 통관 절차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 인구 변화 대응: 저출산·고령화 등 아태지역이 공통으로 겪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한 경제 정책도 중요한 의제입니다.
5. 결론: 천년의 도시, 새로운 미래를 열다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K-컬처와 신라의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외교의 장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미·중 정상회담을 비롯한 치열한 양자 외교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서 AI, 기후 위기 등 글로벌 현안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연결, 혁신, 번영'이라는 주제처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져다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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