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 유람선은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출발하여 인천 앞바다를 둘러보는 여객선입니다. 연안부두 유람선은 탁 트인 서해 바다를 가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다양한 해양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특히 인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인천대교, 월미도, 팔미도 등을 바다 위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인천항여객터미널 가는길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은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70(항동 7가)에 위치해 있으며. 이 터미널은 인천항과 서해 도서지역을 연결하여 도서민 및 관광객에게 편리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터미널에는 편의점, 커피숍, 식당, 약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장은 승용차 기준으로 기본 30분에 1,000원, 하루 최대 10,000원의 주차 요금이 부과됩니다.
- (연안여객터미널):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항동7가 88)
- (연안여객터미널 제주행):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88(항동7가 85-72)
연안부두 유람선 덕적도 여행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한 덕적도는 서해 바다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덕적군도의 중심 섬이자 가장 큰 섬으로, 깨끗한 자연과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이용하여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덕적도 가볼만한 곳
- 서포리 해수욕장: 덕적도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서포리는 경사가 완만한 30만평의 넓은 백사장에 200년이 넘은 울창한 해송숲과 해당화가 한데 어우러진 천혜의 휴양지입니다. 주변의 갯바위에서는 우럭과 놀래미가 낚시를 던지기만 하면 올라와 낚시와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영화 '고양이 장례식'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 북리 능동자갈마당: 크고 작은 고은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주변의 기암괴석과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함께 어우러져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붉게 물들이는 낙조는 서해안의 해금강이라 불립니다.
- 북리 소재해변: 해안가에 불뚝솟은 기암괴석 사이로 소나무가 자라고 있고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바다색이 에메랄드처럼 아름답고 선명합니다.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바지락도 캘 수 있어 가족단위 휴양지로 적합한 곳입니다.
덕적도 특산물 단호박
덕적도 특산물 단호박은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영양성분이 뛰어납니다. '단호박은 진이다' 브랜드는 덕적도에서 생산된 호박 및 단호박의 우수한 품질을 상징하며 호박회관과 가공시설이 있는 진리를 나타냅니다.
호박회관에서는 우수한 덕적도의 단호박을 알리고 단호박과 호박을 이용한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쿠키와 양갱, 찐빵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바다역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상품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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